최근에 LG에너지솔루션에서 투자를 해서 유명해진 기업 Li-Cycle 에 대해 분석을 해보았다.
Li-Cycle(LICY) 는 리튬 이온배터리를 재활용하여 그안에 있는 자원들을 추출하여 다시 판매하는 기업이다.
리튬 이온 전지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기억 효과가 없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자가방전이 일어나는 정도가 작기 때문에 시중의 휴대용 전자 기기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에는 니켈이 들어가지 않지만,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니켈은 땔래야 땔수없는 중요한 원자재이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는 상용화가 아직 먼 전고체 배터리보다는, 리튬이온이 더 많이 쓰일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전고체 배터리의 시장이 더 커질것으로 예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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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리튬이온‧전고체 배터리 당분간 공존"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리튬이온 배터리가 2030년 이후에도 가장 많이 쓰일 것이다.\"하회진 LG에너지솔루션 책임연구원은 31일 서울 역삼동 디일렉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배터리 혁신을 가속화하는 마법의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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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발생되는 폐 리튬이온 배터리의 예상치는 최대 1500만톤으로, 시장의 크기가 아주 크다는 것을 알수있다.
최근에는 LG화확과 에너지솔루션이 LICY에 5천만달러를 투자함과 동시에 년간 2만t 의 황산니켈 계약을 채결하였고, 2만톤이라하면 전기차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한다. 또한 2022년 5월 금속 및 화석 연료의 거물인 Glencore 에서 2억달러를 투자하였고, 폐배터리 공급 계약을 채결했다는 소식도 있다.
Li-Cycle은 재료 회수를 위해 스포크 앤 허브 방식을 사용한다. 스포크 시설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파쇄하고 water-based system을 사용하여 배터리를 분해하기 시작한다.Hydrometallurgical processing으로 알려진 이 기술은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녹이는 다른 주요 방법인 pyrometallurgical processing보다 에너지를 덜 사용한다. Hydrometallurgical processing은 더 많은 미네랄을 회수할 수 있지만 한 가지 단점은 처리해야 하는 폐수를 더 많이 생성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에너지는 많이 안드나, 폐수를 많이 발생시킨다고 볼수있다.
현재는 1주당 가격은 7.44달러로,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매입한 10달러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포하고있다.
북미시장에서 파이가 제일 크고, 다양한 큰 기업들과 이미 계약을 채결한 만큼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다고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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